달라스 버거..
아침부터 비가오는 와중에 부지런히 고속도로를 타고 의성으로 향했다. 드라이브 겸 달라스 버거를 찾기위해. 전국에 몇개 남지않은 옛 브랜드라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오늘 찾게되었다. 내리는 비와 신경쓰지 않고 재생해놓은 노래들이 너무 좋아서 기분 좋은 드라이브였다. 늘 그렇듯 고속도로 갈아탈 때 길을 잘못 들어서 뱅뱅 돌긴했으나 의성 시내가 한산해서 편하게 도착. 의성에 도착하니 12시쯤 되었길래 오픈 시간인 12시 30분까지 쉬다가 가게로 향했는데 '주일은 쉽니다'라는 팻말이 걸려있었다. 요즘 식욕이 없어 식사를 잘 안 했었는데 어제 경주에 갔다 대단한 걸 먹지도 않았는데 체한탓에 기운이 없는 와중에 춥고 배고프고.. 달라스 버거는 만나지는 못 한채 갔던 길을 되돌아왔다. 건물 사진이라도 찍어왔으니 그림 ..
즐겨보자!!/일상19
2019. 12. 1. 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