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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러스 LTE빔 (SPRO2+) 쿨러 교체기

즐겨보자!!/일상20

by 권태성 2022. 6. 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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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15일에 교체했는데 더 지나면 기억에서 잊혀질까 2년 이상 지난 시점에서 정리한다.

 

2015년 출시 당시 화재가 되었던 미니 빔프로젝트 제품인 SPRO2+를 오랜기간 사용중인데 몇년 전 쿨러 교체를 해보았던 경험을 정리해본다.

출처 : LG U+ 블로그

SPRO2+는 저렴한 가격에 적당한 빔 프로젝터 성능과 더불어 위와 같이 안드로이드가 탑재되어 앱 설치나 OTT 서비스를 바로 실행해서 프로젝터로 볼 수 있는 장점이 많은 제품이다.

 

원룸에 살 때 주로 많이 사용했었고 대형 TV를 구입한 지금은 사용 빈도가 줄긴했지만 지금 사용해도 쓸만한 성능의 제품이다.

꽤 쓸만하다고 평이 많았던 이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가 쿨러의 내구성이었는데 2년 정도 사용하면 쿨러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여

프로젝터가 과열로 꺼진다거나 하는 증상들이 많이 알려졌었다.

내가 사용중인 제품도 영화를 보려고 켜면 쿨러가 제대로 작동하질 않아 과열로 프로젝터가 꺼져서 usb 선풍기로 열을 식혀가며 썼었는데

이대로 쓰다가는 홧병이 날 것 같아 부품을 교체해보려고 알아보았다.

먼저 많은 시도를 해온 선지자분들의 정보 덕분에 호환되는 부품을 알게되었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하였다.

 

내가 구입했던 제품은 이 제품이고 혹시 불량 제품이 올까 싶어 2개를 구입했었는데 배송비까지 포함해도 17,166원이라 부담없는 가격이었다.

가격이 조금 오르긴 했으나 아직 상품 판매 페이지가 살아있다. 링크

배송이 빨라서 1주일이 조금 지나서 도착했다.

주문했던 쿨러가 도착했고 교체하는 일만 남았다.

교체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제품 아랫쪽 나사를 다 풀고 (나사가 고무 패킹에 가려져있으니 패킹 먼저 제거해야함) 쿨러를 분해할 수 있는 수준까지 최대한 부품들을 분해하고 다시 역순으로 조립하면 끝이다.

빔 프로젝터를 분해하는건 처음이라 내부 구조가 복잡할까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단순었던 것 같다.

처음 하판을 열고 기억나지 않는 모듈과 배터리를 떼어낸 모습이다.

2년 정도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머릿속에 자세히 기억나는게 없고 다시 작업을 하게된다면 조금 떠오를까 싶다.

 

계속해서 분해를 하다보면 쿨러를 마주할 수 있다.

쿨러를 제거하기 위해선 주변 부품들까지 다 떼어내야한다. 사실상 기판을 제외하고 다 분해해야한다.

 

기존에 장착되어있던 쿨러까지 제거한 모습.

새로운 쿨러를 장착하고 역순으로 다시 조립했다.

 

몇천원짜리 쿨러 하나가 열을 식혀봐야 얼마나 식힌다고 이렇게 고생을 시키나 했었는데 쿨러를 교체하고 제품을 작동시켜보니

새것처럼 잘 작동하고 쿨러가 발열을 다 잡아줘서 usb 선풍기로 열을 식히는 상황은 다시는 오지 않았다.

당시 카메라를 거치할 수 있는 삼각대 같은게 있었으면 분해 / 조립 영상을 촬영해놨을텐데 자세히 기록할 수 없었어서 아쉬웠다.

쿨러 교체 이후 2년 동안 문제없이 잘 쓰고있고 아직도 멀쩡해서 다음에 부품을 교체하는건 언제쯤일지 알 수 없지만

다시 하게되면 영상으로 남겨놔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글을 쓰는 시간보다 폰에서 2년 전 사진을 찾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린

2년 5개월 전에 부품 교체했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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